몸으로 말해요는 한 사람이 말없이 몸짓과 표정만으로 제시어를 표현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그걸 보고 정답을 맞히는 게임입니다. 준비물이 따로 필요 없고 인원 제한도 크지 않아서 모임 자리에서 가장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파티게임 중 하나입니다.
진행 순서는 간단합니다. 먼저 출제자와 맞히는 사람(들)을 정하고, 카테고리(동물·음식·직업·영화·스포츠·사물·곤충 등)와 난이도를 고릅니다. 그다음 제한시간을 정하는데, 처음 해보는 모임이라면 60~90초 정도가 적당하고 익숙해지면 30~45초로 줄여도 좋습니다.
출제자가 제시어를 확인하면 곧바로 몸짓을 시작합니다. 이때 말은 물론이고 '음~' 같은 소리, 입 모양으로 글자 수를 알려주는 것도 기본적으로는 금지입니다. 맞히는 사람은 떠오르는 답을 자유롭게 외치면 되고, 정답이 나오면 진행자가 바로 다음 단어로 넘어갑니다.
도저히 못 맞히겠으면 패스를 선언하고 다음 단어로 넘어가는 것도 규칙으로 정해두면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제한시간이 끝나면 맞힌 개수를 점수로 기록하고, 출제자를 바꿔가며 다음 라운드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