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고개는 질문의 질이 게임의 재미를 좌우합니다. 무작정 구체적인 사물을 찍기보다, 범위를 절반씩 좁혀가는 질문을 던지는 게 효율적입니다.
가장 먼저 던지기 좋은 질문은 큰 분류를 나누는 질문입니다. '생물인가요?', '먹을 수 있나요?', '사람이 만든 물건인가요?' 같은 질문으로 카테고리를 절반 이상 걸러내면 이후 질문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중반부에는 크기, 색깔, 사용하는 장소처럼 구체적인 특징을 묻는 질문으로 넘어가세요. '냉장고에 들어가나요?', '집 안에서 쓰는 물건인가요?' 같은 질문은 후보군을 빠르게 줄여줍니다.
질문 한도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그때부터 구체적인 후보를 하나씩 찍어보는 방식으로 전환하세요. 범위를 좁히는 질문과 정답을 찍는 질문의 타이밍을 구분하는 것이 한도 안에 정답을 맞히는 핵심 전략입니다.